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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하계 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

관리자 2026-09-30 조회수 144

- 박사 23명, 석사 154명 등 177명에 학위 수여
- 서영거 총장 “AI 시대, 스스로 질문하고 지식을 연결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8월 20일 오후 2시 국제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하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을 비롯해 통합의학, 보건의료경영, 미술치료, 임상약학, 스포츠의학, 임상상담심리대학원 등에서 박사 23명, 석사 154명 등 총 177명이 학위를 받았다. 현장에는 졸업생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박사 및 석사 학위수여, 총장상 시상, 총장 졸업식사, 동문 축사, 졸업생 사은사, 축가, 교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미술치료대학원 김무송 졸업생은 성적 우수자로 총장상을 수상했다.

서영거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졸업생들이 받은 학위는 매일 연구실에서 고심하고 학업을 이어온 열정과 도전의 결실”이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 “AI와 바이오·헬스케어가 끌어가는 급변의 시대에는 AI가 답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엇을 질문하고 어떻게 지식을 연결할지 고민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모교에서 쌓은 융합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동문 축사에는 한양대학교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라마크레시나 수레시(2011년 생명과학과 박사 졸업)교수가 나섰다. 서툰 한국어로 진심 어린 축사를 전해 큰 울림을 준 그는 학위 과정 중 논문이 세 번 거절당했던 실패 경험을 고백하며 “실패해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멘토였던 백광현 교수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좋은 스승을 본받는 자세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한편, “AI가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단 하나의 전문성을 완성해 달라”는 실천적 조언을 덧붙였다.


졸업생 사은사를 전한 의학과 주송은 졸업생은 학업을 통해 다시 일어서는 힘과 희망을 배웠다며, “학위는 완성이 아닌 배운 것을 세상에서 실천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전했다. 임상약학대학원 김위학 졸업생은 차의과학대학교에서의 시간이 매일 새롭게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배움을 사회에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축하 공연에서는 차의과학대학교 합창단 ‘차콰이어’가 가수 싸이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지난 학위 과정을 마무리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 총장축사 전문 보기 >

[제공 : 차 의과학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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